재무설계의 기본법칙

재무설계의 기본법칙


제1법칙. 72의 법칙

72의법칙을알고계신가요?

72의법칙은 자산이 두배로 늘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공식입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4%일때 자산이 두배가 되는 시간은 72÷4=18년이며,
금리가 5%일때는 72÷5=14. 4년이됩니다.

72의 법칙은 복리의 마술입니다

72의 법칙이 보험설계에 중요한 이유는?

첫째, 금리1%의 차이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셋째, 투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투자해야 합니다.



제2법칙. 100-나이의 법칙

나의 적절한 투자자산의 비율은 얼마일까?

100-나이의법칙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비율만큼 수익성 위주의
투자자산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안정성 위주의 자산에 배분하라는 공식입니다.

100 나이= 투자자산비중(%)

나이가 젊을수록 필요한 건 저축보다 투자?

100-나이의 법칙에 의하면 나이가 젊을수록 투자자산의 비중이 높아지는데, 
젊을수록 고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어
손실을 보더라도 만회할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의 황금비율은?

이 법칙이 우리나라에서 특히나 의미를 갖는 건
금융자산, 그 중에서도 특히 투자자산의 비중이 지나치게 낮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자산에 편중된 자산구조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는 매우 상반된 모습입니다.



제3법칙. 부자지수 법칙

내가 부자가 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부자지수는 현재 부자인가 아닌가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태도로 봤을 때 앞으로 부자가 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부자지수(%) = (순자산×10)÷(나이×연간총소득)×100 
※ 순자산=총자산부채

자산관리를 잘하는사람은누구일까 ?
김사장과 박사장 중에서 부자가 될 확률은 누가 더 높을까요? 

김사장(50세)
⊙ 순자산: 10억원
⊙ 연간총소득: 2억원

박사장(40세)
⊙ 순자산: 2억원
⊙ 연간총소득: 4천만원

언뜻보면 김사장 같지만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박사장입니다.
나이에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재무설계 노하우는?

첫째, 부채를 줄이고 순자산액을 늘려야 합니다.
둘째, 소득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분수에 맞게 소비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셋째, 나이가 적을수록 유리합니다.



제4법칙. 80대 20의 법칙

80대 20의 법칙(=파레토의법칙)이란?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파레토는 소득의 불평등에 관한 연구를 하다가, 
이탈리아 토지의 80%를 20%의 국민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후에 여러학자의 손을 거쳐 발전되면서 ‘파레토의법칙’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투자에도 80대 20의법칙이 있습니다.

첫째, 수익의 80%는 20%의 종목에서 나옵니다.
둘째, 80%의 손실은 20%의 종목에서 나옵니다.
셋째, 수익의 80%는 20%의 단기간에 이뤄집니다.


80대 20의 법칙이 주는 2가지 교훈은?

첫째,반드시 우량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돈이 될 만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시장을 예측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합니다. 
주가가 오르는 짧은 기간을 점치기 어렵다면 아예 그 시기를 포함하도록 
길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제5법칙. 레버리지의 법칙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란? 
레버리지 효과는 남의 돈을 가지고 수익을 끌어 올리는 것으로
지렛대의 힘을 빌어 무거운 짐을 더 적은 힘으로 들어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레버리지 법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레버리지는 기대수익률이 대출금의 이자보다 높을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출금이자가 5%라면 기대수익률이 5% 이상일 때)

문제는 기대수익률이 과연 ‘기대만큼 나와 줄 것인가’ 입니다. 
결국 그 말은 기대수익과 위험이 균형을 이루는 적정한 선에서 레버리지규모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6법칙. 적립식(정액분할) 투자법

투자상품에는 적금 같은 것이 없을까?

적립식(정액분할) 투자는 매달 붓는 적금처럼 월이나 분기단위로 
일정한 기간과 금액을 정해서 펀드(주식)에 꼬박꼬박 투자하는 것으로 
적립식펀드가 이에 속합니다.

정기‧분산투자‧장기투자가 어우러진 적립식(정액분할) 투자법은?

①일종의 분할매입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②가격이 낮을 때에는 같은 돈으로 더 많이 살 수 있어 평균적으로 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③더 낮은 가격으로 사기 위해 타이밍을 조절하거나 시세에 민감하게 대처할
필요가 없습니다.

널뛰기 장세에도 적립식(정액분할) 투자면 OK!

500만원으로 100주(주당5만원)를 일시에 사고, 주가가 올랐다가 떨어진 뒤 
다시 5만원이 되었을때 팔면 수익률은 0%가 됩니다.

그러나 월100만원씩 5회로 나누어 투자한다면 일시에 투자했을 때보다 
더 많은 주식을(총122.5주) 살수 있고, 평균적으로 매입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22.6%나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제7법칙.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법칙


수익이 있는 곳에 위험이 있다.

모든 사업에는 위험이 수반 됩니다.
돈을 벌 기회 못지않게 자금을 날려버릴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위험이 클수록 수익도 커집니다.

①무위험 상품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 감수해야 할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②저 위험상품은 원금보장 되는 예․적금을 말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대수익도 낮아집니다.

③고 위험상품은 기대수익률이 높은 대신 위험도 높습니다.


재무설계의 진정한 고수가 되려면?

저금리시대에 안전자산에만 투자해서는 효과적인 재무설계가 이뤄질 수 없습니다.
저 위험상품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고 위험상품에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투자의 대가들처럼 안전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이중삼중 안전장치가 있는
투자상품을 찾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제8법칙. -50 = +100의 법칙

왜 -50 = +100 일까요?

1만원에 주식을 사서 5,000원이 됐다면 50% 하락한 셈입니다. 
다시 원금인 1만원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5,000원이 오르면 본전이 되지만
50%가 아니라 100% 올라야 합니다.


버는 것 보다 지키는 것이 어렵다.

워렌버핏과 조지 소로스 등 투자 대가들은 누구보다도 손실을 꺼려했습니다.

워렌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법을 연구하다 큰 돈을 번 투자가
‘마크티어라’는 절반을 잃고 원점으로 돌아오기 위해 두배로 불려야 한다면서
‘-50 = +100’의 법칙을 거론했습니다.
그 만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그들의 투자법

워렌버핏을 비롯한 가치 투자자들은 주가가 하락했을 때 좋은 주식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습니다. 

기업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는데 가격이 하락한 것이라면 매도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주가하락에 판단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바로 
투자대가들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9법칙. 포트폴리오의 법칙

어떻게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높일까?

안정성과 수익성, 환금성을 고려해 주식․부동산․예금으로 자산을 나눠서
투자하는 것을 자산3분법 이라합니다. 

이렇게 하면 수익을 높이면서도 쉽게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자산3분법으로 지키고 키워라!

일반적으로 주식과 부동산은 금리가 낮을 때 상승합니다.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면 주식이 먼저 오르고 뒤이어 부동산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주식․부동산․예금금리는 일제히 등락하는 게 아니라, 
서로 엇갈리거나 시차를 두고 움직입니다.
따라서 특정한 자산에만 몰아두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할까?

포트폴리오라는 말은 본래 ‘서류가방’을 뜻합니다. 

서류가방에 자료를 분류하기 쉽도록 넣어두는 것처럼 
투자자산도 잘 분산시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자의 나이나 재산 정도, 가족상황 등을 고려해 투자성향을 
따라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은 물론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과의
구성비도 주요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제10법칙. 보험설계 법칙

어느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지금은 아무런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더라도
때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때문에 예기치 않은 미래의 위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첫째, 보장범위는 질병부터 사망까지 인생전반에 걸친 생로병사의 위험을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보장금액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보험료부담이 커지므로 
적절한 수준에서 정해야 합니다.

셋째, 보장기간은 길면 길 수록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질병, 의료비 등 보장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보험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이유

소득이 적을 때 가입해 놓은 보험을 소득이 늘어났는데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늘어난 소득규모에 비해 보장규모가 작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득 증가 뿐만 아니라 가족구성원이 늘어난다든가해서 보장범위를 
넓혀야 할 경우에 적절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