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치료로 쓰이는 보석과 치료방법
※ 이 글은 고대인들이 질병은 불가사의 하게 생겨난 거라서
자연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는 믿음에 의해 치료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실제 치료효과가 있지 않으므로 재미삼아 보세요!
의학이나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질병이 자연에서 불가사의 하게 생기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치료 역시 보석과 진기한 돌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색채로 치료해야 효험이 있다고 믿었죠.
갈색의 마노는 열병, 간질 및 광증을 몰아낸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눈에서 나오는 진물이나 생리불순을 멈춘다고 믿었습니다.
귀가 아프거나 시력이 저하되면 호박보석을 갈아 꿀을 섞어 먹었습니다.
호박가루는 위의 통증을 덜어주고 신장, 간 및 장의 기능을 도와준다고
생각했습니다.
호박으로 만든 공을 손바닥 위에 놓으면 열이 내려간다고 믿었고
호박구슬을 몸에 지닌 사람들은 류마티스나 치통, 두통, 곱사병, 황달 등과
같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호박 한 조각을 코피가 나는 코에 넣을 경우 코피가 멎게 된다고 생각했죠.
호박을 목에 붙이면 갑상선종양이 없어지다고 믿었구요.
아라비아 의사들은 유산을 막거나 종기, 궤양을 치료하는데 역시
호박가루를 사용했습니다.
한편, 자수정은 통풍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었습니다.
자수정을 베개 밑어 넣어두면 즐거운 꿈을 꿀 수 있다고 믿었구요.
아스팔트나 역청의 경우 골절, 타박상, 두통, 간질, 현기증을
막아준다고 믿었습니다.
녹주석의 효능은 최면작용을 통해 안질을 치료한다고 믿었고
황주석은 황달이나 간의 치료, 홍옥수는 출혈을 막아주고 종기, 여드름 및
살갗에 생긴 상처를 없앤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정을 가루로 만든 것은 내분비선의 붓기나 안질, 심장병, 열병,
위장약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불임치료에는 산호가 효과가 좋다고 믿었고
다이아몬드는 정신과 육체를 모두 강하게 해주는 보석이라 믿었습니다.
또한 다이아몬드를 물이나 술에 담그면 만병통치약이 생기게 되며
그것으로 통풍, 황당, 졸도하는 증상에 쓰였습니다.
에메랄드는 눈병치료, 석류석은 피부발진의 치료,
적철광은 충혈된 눈치료 및 폐출혈과 자궁출혈에 쓰였습니다.
비취는 아기의 분만을 돕는데 사용 되었고 갈증을 가라앉히는데도 쓰였습니다.
벽옥은 임신을 잘 하게 도움을 주고 흑옥은 간질, 치통, 두통, 갑상선에 쓰였습니다.
오팔은 눈병치료, 유리는 유산을 방지하는 목적, 감람석은 간질환 치료,
루비는 건위제, 루비가루는 하혈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죠.
사파이어는 전염병 퇴치용 보석이었구요.^^
터키석은 독약중독이나 뱀에 물렸을 경우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색채심리 책자에서 발췌한 내용이구요
다소 흥미가 있는 내용이라 적어봤습니다.^^;
보석은 귀한 보석일 뿐!!